시사영어사에서 수출용으로 준비하는 English Carnival이라는 교재의 마지막 권에 들어가는 보드게임 일러스트 의뢰를 받고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러스트는 책 속에는 작은 사이즈로 들어가지만 별도로 A1 사이즈 정도의 대형 사이즈로 프린트 되어서 단순하지만 학습용 보드게임판으로 이용된다는군요.
다른 작업과 겹쳐서 힘들게 작업한 기억이 있는데요. 작업을 함께 진행해 주시는 담당자 분들이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겹친 다른 작업들로 인해서 바빴던 시간을 제외하면 편하고 재밌게 작업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디어 관해서도 스타일에 관해서도 자유도를 많이 얻어서 작업하다보니 간단하지만 나름대로 재미난 요소들을 집어넣을 수 있었습니다.
작은 차트 그림들의 색감들을 조금더 신경 쓸 수 있었더라면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을텐데 .. 제한된 시간에 진행하는 작업이다보니 아무래도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겠지요.
아.. 역시 디테일함..>ㅅ< ;; 멋져용..;ㅅ;
현선아~ 반갑다. 좋은 얘기 고마워~ ^^
너무너무 멋집니다. 매번 보면서도 감탄을..
erin님 .. 오랜만에 들려주셨군요. ^^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하구요.
외박 나오셨나봐요?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