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영어사에서 수출용으로 준비하는 English Carnival이라는 교재에 들어가는 일러스트 의뢰를 받고 주어진 지문에 맞는 일러스트를 몇장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사전 미팅때 .. ”평범한 일상’의 일러스트 보다는 다이나믹한 일러스트가 나올 수 있는 부분을 맡았으면 ..’하고 시사영어사 측에 미리 얘기했던 것이 도움이 되어서 정말로 다이나믹한 컷을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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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업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단조로운 일상의 컷보다는 다이나믹한 컷이 조금 번거로운 부분이 있더라도 작업하면서도 재밌고 즐겁게 할 수 있더군요.
작업하면서 주된 포인트는 다이나믹한 표정과 산뜻하면서도 컬러풀한 색상에 촛점을 맞춰서 작업하였습니다.
시사영어사 측에서도 표정에 가장 큰 신경을 쓰는 듯 하였는데 ..
이전의 제 작업물이 표정에 강해 보여서 의뢰하였다더군요.
저 스스로는 그런 부분을 전혀 의식하고 있지 않아서 좀 의외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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